렙돈 λεπτόν 디자인 모티베이션

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(막12:42-44)

And there came a certain poor widow, and she threw in two mites, which make a farthing.
And he called unto him his disciples, and saith unto them, Verily I say unto you, That this poor widow hath cast more in, than all they which have cast into the treasury:
For all they did cast in of their abundance; but she of her want did cast in all that she had, even all her living. 

”작은, 얇은“이란 뜻의 그리스의 최소 단위 구리 동전을 의미합니다(막 12:42). 당시 사회에서 두 렙돈은 겨우 식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적은 금액이었다고 합니다.

예수님께서는 한 가난한 과부가 헌금했던 두 렙돈을 헌금한 일을 칭찬하셨는데(막 12:42; 눅 21:2-4), 그녀가 가진 전부를 헌금한 그 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.

어려운 형편임에도 내가 가진 전부를 내놓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. 예수님도 우리 삶 가운데 오셔서 보이신 것은 자신의 삶 전부를 내놓으셨던 모습이었습니다. 그런 그분의 사랑과 희생이 가난한 과부가 헌금했던 렙돈을 통해 기억되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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